박 장관은 “한국이 환경 관련 국제기구의 유럽편중 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며 “아시아가 기후변화 대응의 중심이 돼야 한다” 강조했다. 이에 셰 쉬런 장관도 “아시아 지역의 GCF 유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GCF는 ‘Green Climate Fund’의 줄임말로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 지원을 위해 UN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키로 한 최초의 기후변화 특화기금이다. 연간 1000억 달러씩, 20년간 약 2조 달러의 장기재원을 조성키로 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15일 GCF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최종 유치 신청국가는 독일과 멕시코, 스위스, 폴란드, 나미비아 등 6개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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