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를 보면 일본 정치권의 초당파 의원 모임인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여야 의원 80명은 이날 오전 도쿄시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이날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춘계대제를 맞아 이뤄졌다. 역대 의원의 집단 참배 중에 참석 의원의 규모가 상당히 컸다. 민주당에서 12명, 자민당에서 54명이 참석했다.
에토 세이시로(衛藤征士郞) 중의원 부의장과 오쓰지 히데히사 참의원 부의장도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국민신당의 모리타 다카시(森田高) 총무성 정무관이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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