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치인 80명 야스쿠니 참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20 11: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일본의 여야 국회의원 80명은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집단 참배했다고 20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일본 정치권의 초당파 의원 모임인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여야 의원 80명은 이날 오전 도쿄시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이날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춘계대제를 맞아 이뤄졌다. 역대 의원의 집단 참배 중에 참석 의원의 규모가 상당히 컸다. 민주당에서 12명, 자민당에서 54명이 참석했다.

에토 세이시로(衛藤征士郞) 중의원 부의장과 오쓰지 히데히사 참의원 부의장도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국민신당의 모리타 다카시(森田高) 총무성 정무관이 참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