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진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26일 오후 2시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재난위험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

따라서, 오후 2시에 훈련경보가 울리면, 가정에서는 불필요한 전원을 차단하고 즉시 가까운 인근 공원이나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한다.

또 고층건물 또는 아파트에서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말고 비상계단을 대피하고, 운행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 라디오를 청취하며 소방방재청의 지시에 따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는 민방위대 편성 2~4년차 민방위 대원 2,000여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대피 등 통제업무를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각종 긴급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