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타 장관은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중국이 교역과 기술 교류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것은 확실하다”며 “그러나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히 모른다”고 답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북한의 미사일용 이동식 발사대에 대한 마이클 터너 공화당 하원의원의 질문에 파네타 장관은 "지난 16일 북한이 열병식에서 선보인 이동식 발사대가 중국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이 북한의 미사일 능력을 지원하는 것과 관련된 정보가 민감해 관련 자세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수 없지만, 분명히 북한이 어느 시점에서 중국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것은 확실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네타 장관은 “장거리 미사일과 핵무기 능력을 개발하려는 북한의 노력이 미국에 위협이 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이 같은 이유로 북한과 북한 도발적인 행동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중국은 북한에 외교 협상에 참여하라고 촉구했다”며 “우리는 북한이 협상에 어느 정도 진전을 보였는데 갑자기 도발로 되돌아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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