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23일 교보문고서 '책 드림 날' 행사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23일‘세계 책의 날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책 드림 날 - 책으로 행복을 선물하세요’ 행사를 오후 4시부터 사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책 드림 날’은 ‘세계 책의 날의 애칭으로 문화부가 올해 ‘독서의 해’를 맞아 특정한 날을 정해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 선후배 등에게 책으로 행복한 마음을 전하는, 책 선물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다.

한국출판인회의(회장 고영은), 교보문고(대표이사 김성룡), 한국서적경영인협회(회장 정덕진)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문화부 최광식 장관, 한국출판인회의 고영은 회장, 교보문고 김성룡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독자들을 대상으로 책과 장미꽃을 증정할 계획이며, 은희경 작가와 최재천 교수의 공동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출판인회의와 교보문고는 부모, 자녀, 연인, 친구, 직장 동료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50종을 선정,책들을 모아 ‘책으로 행복을 선물 하세요’ 특별기획전을 교보문고와 전국 50여 개 서점에서 동시에 연다.

문화부는 현재 ‘2012 독서의 해’를 계기로 ‘하루 20분씩, 일 년에 12권 책 읽기’ 독서 캠페인과 도서관 가기, 동네서점 찾기 등 다양한 독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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