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이 대통령의 지난 16일 라디오연설과 관련, `인간의 탈을 벗은 희세의 야만들‘이란 제목의 논평에서 “우리 체제와 최고 존엄을 모독하는 특대형 범죄”라며 “이명박 쥐XX는 이 세상 구석구석을 다 뒤져서라도 잡아내 말려 죽이려는 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보복 일념”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라디오연설에서 “북한이 살 길은 스스로 핵무기를 포기하고 개혁·개방을 통해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통신은 이날 오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대남 규탄 평양시 군민대회를 전하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또다시 건드린 이명박쥐XX패당에 대한 격분과 불타는 적개심을 안고 모여온 인민군 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로 초만원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미치광이들을 죽탕쳐버리자‘는 개인 필명의 글에서 `인간 추물 개명박’ `나라도 민족도 모르는 개무리‘ `미친개’ 등 원색적인 표현으로 이 대통령에게 날을 세웠다.
노동신문은 “쥐XX처럼 쏠라닥거리는 역적패당에게서 민족의 성과 이름을 영원히 지워버리고 미친개의 나발질을 더는 하지 못하게 모조리 죽탕쳐버려야 한다”고 전했다.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도 `초보적인 과학적 사유기능도 갖추지 못한 저능아‘란 제목의 단평에서 이 대통령을 `저능아’ `늙은개‘ 등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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