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녹번역 센트레빌’, 분양가 5% 할인+캐시백 3% 특별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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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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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3호선 녹번역, 6호선 응암역 더블 역세권 입지 '우수'

'녹번역 센트레빌'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동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에 들어서는 ‘녹번역 센트레빌’ 특별분양을 진행한다.

이번 분양 조건에는 기존 분양가보다 최대 5% 할인하고, 분양가 최대 3%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Cash-Back)’ 서비스가 포함됐다. 일부 가구에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또 단지 인근에 위치한 명문학원 1년 강의료 및 방학기간 해외캠프 프로그램(2회) 비용을 지원하고, 자녀방 1곳에 시스템 가구를 제공하는 ‘교육 캐시백’도 실시된다.

녹번역 센트레빌은 지하 3층 지상 13~19층 6개동, 총 350가구(전용면적 59~114㎡) 규모로 이중 110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로·강변북로·외곽순환도로·올림픽대로 등 도로망도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은평초·녹번초·은명초·영락중·충암고·숭실고·예일여고 등이 가깝다. 이마트 은평점, 응암종합시장, 은평구청, 은평세무소 등 생활편의시설도 도보 10분 거리다.

단지 내에는 지능형 방범로봇 센트리가 설치되고, 고정형 폐쇄회로(CCTV)·비상벨·무선 주파수 인식(RFID) 보안시스템·무인택배시스템 등 보안시설이 특화됐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100만원대로 인근에 신규 분양단지보다 3.3㎡당 최대 200만원 가량 저렴하다.

녹번역 센트레빌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 재개발 아파트로 상품성이 검증됐지만 새 아파트 구매를 망설이는 수요자들을 위해 ‘통 큰’ 분양 조건을 적용, 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11번출구 동부건설 주택전시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3년 9월로 예정됐다. 1577-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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