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숀펜 2012 평화의 인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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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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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영화배우 숀펜이 2012 평화의 인물에 선정됐다.

영화 '아버지를 위한 노래'에서 주연을 맡은 숀펜은 제12회 세계 노벨상 수상자 총회에서 '2012 평화의 인물'을 수상하게 됐다. 숀펜이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2005년 취재원 자격으로 이란을 방문해 중동에 대한 미국의 오해와 편견을 지적했으며, 2010년 아이티 대지진 참사 당시 구호조직을 설립해 생존자를 지원하고 국제 사회의 도움을 호소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숀펜은 연기 뿐 아니라 사회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다. 숀펜은 "옳고 그름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할리우드의 훌륭한 전통 중에 하나다. 내겐 공적인 책임이 있다"라며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평소 활동 뿐 아니라 숀펜은 영화에서도 그런 가치관을 실현시켰다. 이번 신작 '아버지를 위한 노래'에서 숀펜은 두려움과 위험이 가득한 세상에서 평화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세이엔을 연기했다. 배역은 현실의 숀펜과 유사하다.

영화에서 숀펜은 아버지의 원수를 찾아 떠난다. 그 과정에서 세이엔은 주옥같은 대사로 용서와 포용이란 감정을 보여준다. 만나는 사람에게 "삶은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 차 있어요" "과고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어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라는 통찰력있는 대사를 통해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실제 인물과 자신의 생각을 놀랍도록 잘 일치시킨 셈이다. 5월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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