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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현안사항 자문 위한 의정회원과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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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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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록 김포시장, 전직 도.시의원들과 만나 시정 협조 당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출신 전직 도.시의원 모임인 의정회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시의 현안 해결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도시철도, 시네폴리스 건설 등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의정회원들의 자문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이 최송 승인되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으나 관내 지도층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에도 자주 이런 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현안사항을 논의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호텔건립 △중봉 조헌 선생 선양사업 △경인아라뱃길 주변 개발방안 △한강변 시민공원조성 방안 등이 건의됐다.

이하옥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5기 역점시책인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향후에도 다각적인 여론 수렴을 통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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