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오는 30일 김포-대만(쑹산) 취항을 앞둔 티웨이항공이 취항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째는 UCC파티 이벤트로 국적사 최초 취항노선인 김포-타이베이(쑹산) 노선 취항을 축하하는 UCC를 만들어 홈페이지에 링크 주소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티웨이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의 항공권(20매)을 골고루 제공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5월 18일까지며 발표는 5월 31일이다.
둘째는 “송산취항 축하하GO! 닥터지바GO!” 이벤트로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취항 축하 메시지를 적으면 총 40명에게 뮤직컬 ‘닥터지바고’ R석 티켓을 제공한다.
마지막 이벤트는 김포-타이베이(쑹산) 왕복 13만원 특가 이벤트이며 취항 초기에 보다 많은 고객들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대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가로 제공된다.
타이베이 도심에서 불과 3km 이내인 쑹산(松山)공항은 국적사로서는 최초 취항이며, 매주 월, 수, 금, 일요일 김포공항에서 오전 11시 00분출발, 대만 쑹산(松山)공항에 오후12시45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쑹산공항에서는 오후2시에 출발하여 김포공항에 오후5시 25분(현지시간)에 도착하게 된다.
대만과 한국의 시차는 1시간으로 비행시간은 약 2시간 40분정도 소요 되며 기존 항공사가 취항하는 타오위안 공항보다 접근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의 장점이 있다.
김포-쑹산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 받아 전세계적으로 2,000대 이상 운영중인 보잉사의 차세대 모델인 B737-800NG (189석)이며 예약은 홈페이지(http://www.twayair.com)와 예약서비스센터(1688-8686)에서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