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여성조선] |
이영애는 최근 한 여성지와 소아환우 돕기 기부를 위한 인터뷰를 갖고 육아화보를 함께 진행했다. 그는 남편과 아이들 이야기, 향후 복귀 계획과 공백기 그리고 그동안의 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배우가 아닌 한 가정의 엄마와 아내로서 모습을 보인 이영애의 모습은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샀다.
이영애는 인터뷰를 통해 “아들은 모유 수유를 1년 했고, 딸은 아직도 모유를 먹고 있다”며 “아이들의 정서를 위해 오는 6월, 숲과 계곡이 있는 곳으로 이사를 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학교를 입학하기 전까진 그곳에서 살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어 “좋은 작품의 출연 제안이 들어왔을 때 연기 욕심이 생기지만 한편으로는 늦게 낳은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며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는 게 소중한 것 같다”면서 “당분간은 육아에 전념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아이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가족 화보에는 인형처럼 귀여운 아들·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를 똑 닮은 딸은 눈썹마저 그를 닮아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고, 아들은 아빠를 닮아 잘 어울리는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한국의 수리 크루즈” “진짜 귀엽다” “딸 크면 이영애처럼 청순할까?” “정말 잘어울리는 가족이다”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영애의 인터뷰와 육아화보는 여성조선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