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박람회는 관내 15개 기업체가 87명의 채용을 목표로 4개 유관기관(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양주실버인력뱅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북부지사,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북부사무소)이 함께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여성, 청년층 등 구직 희망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 주최 양주시 주관으로 열리게 되며,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이력서를 가지고 행사 당일에 방문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이력서 작성 지원, 이력서용 사진 무료촬영 및 유관기관의 홍보관이 운영되는 등 다양한 취업관련 서비스가 제공되며, 금번 행사에 참여했음에도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추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맞춤형 취업알선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12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양주 채용박람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와 우수 인재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어 실직자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실업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