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민연금은 상반기 국내채권 위탁운용사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 등 6곳을 선정, 공고했다.
상대가치형 채권 위탁사에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과 유리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선정됐다.
또 크레딧에는 동부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등이 결정됐다.
국민연금측은 한 달 동안 제안서심사와 구술심사 등을 통해 위탁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올해 총자산 396조원 중 33%인 132조원을 민간 자산운용사 등에 위탁 운용키로 했다.
그 중 국내 채권 위탁 비중은 10%로, 23조50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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