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지 언론인 자카르타포스트 보도를 보면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BNPB 대변인은 “추가 분출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화산재가 어느 높이까지 솟았는지는 구름에 가려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주민들에게 동요하지 말라고 당부했다”면서 상황이 대피해야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다만 분화구 주변 2.5km 내에서는 어떤 활동도 하지 말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이 지역 내 인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BNPB 소속 관리들은 사태 수습을 돕기 위해 현지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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