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홈플러스 PB ‘무안양파&갈릭스낵’판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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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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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홈플러스의 자체상표 과자에서 세균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플러스 풍전나이스제과에 위탁해 생산·판매하는 PB제품인 ‘무안양파&갈릭스낵’에서 세균수가 기준치 초과 검출돼 유통·판매 금지와 회수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 과자에서는 기준치(g당 1만이하)를 초과한 세균 4만 2000마리가 나왔다.

‘무안양파&갈릭스낵’은 홈플러스에서만 전량 판매되는 제품으로 현재 홈플러스에서의 판매는 중단된 상태다.

식약청은 제품을 이미 구입한 소비는 섭취를 중단, 즉시 판매업소인 홈플러스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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