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23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황은성 시장을 비롯해 지역 상공인 및 유관기관장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 오원석 회장은 "역대 회장들의 훌륭한 업적을 거울삼아 안성경제의 구심점으로 그 기능과 역할을 다하고, 상공회의소 서비스에 문턱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단체로서 큰 그림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은성 시장은 “이임하는 이범익 회장의 그동안 노력에 감사드리며, 오원석 회장은 리더십과 폭넓은 친화력을 발휘하여 지역 경제의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상공회의소는 이취임식에 접수된 쌀을 지역 불우이웃돕기물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