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L&C가 아이폰 충전기능이 탑재된 정수기 '웰스 시리즈 1(모델명 KW-P05W1)'을 4월 24일부터 6월 말까지 서울·부산·대구·대전 등 전국 11개 프리스비 매장에 전시한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교원L&C는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APR) '프리스비'와 손잡고 웰스 정수기의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원L&C는 아이폰 충전기능이 탑재된 정수기 '웰스 시리즈 1(모델명 KW-P05W1)'을 4월 24일부터 6월 말까지 서울·부산·대구·대전 등 전국 11개 프리스비 매장에 전시한다.
'웰스 시리즈 1'은 국내 최초로 정수기와 전기포트·아이폰 충전 기능이 결합된 컨버전스형 정수기로, 제품 상단에 아이폰 충전 거치대를 장착해 주방에서도 별도의 충전기 없이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대기전력이 소모되는 온수탱크를 없애고 전기포트로 필요할 때마다 온수를 끓여 먹을 수 있도록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였다. 멀티 기능을 갖춘 반면 제품 크기는 기존 대비 36% 수준인 폭 29cm·높이 32cm로 줄여 공간활용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브라운 톤의 무광택 재질을 채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젊은 층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천길 교원L&C 마케팅팀장은 "웰스 시리즈 1의 주요 타깃층인 2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고자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프리스비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폰 충전이 가능한 신개념 정수기 '웰스 시리즈 1'과 애플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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