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대포동 외옹치해변서 3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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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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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속초시 대포동 외옹치 해변 3m 해상에서 30대 남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오전 10시56분께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외옹치 해변 3m 해상에서, 산책하던 주민이 30대 남자가 숨진 채 바다에 떠 있는 것을 발견,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속초해경이 인양했다.

해경 조사결과에 따르면 숨진 사람은 신모(32.경기도)씨로, 현재 해경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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