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 평소 공항을 이용할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인들이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한 인천공항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한편, 인천공항 교통센터 내 영화관에서 자원봉사단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으며,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2월 발족한 인천공항 자원봉사단은 매월 인천공항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돕는 재능봉사, 환경봉사, 기술봉사, 요리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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