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
김태호 PD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탄생 7주년이 이렇게 조용히 지나갑니다”면서 “창립기념일, 개교기념일은 대부분 회사, 학교 다 쉬듯. 8주년 때 분위기는 아주 다를 거라 믿습니다. 아니, 기도합니다”고 글을 게재했다.
2005년 4월23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무한도전’은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왔으며 최고의 인기가도를 달린 7년 장수 프로그램이다.
현재 MBC 노조 총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무한도전’이 12주 동안 결방하게 되자, 김 PD가 트위터를 통해 7주년을 알린 것이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빨리 보고싶다” “다시 방송하는 그날은 정말 눈물이 쏟아질 것 같다” “8주년 땐 7주년 기념 못한 거 다 합시다”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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