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역세권에 공급하는 소형주택‘신촌 자이엘라’는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부 공간을 각 기능에 맞게 구획한 신개념 설계 단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중 ‘원스톱 세탁공간’은 세탁·건조·다림질을 한번에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욕실 앞 이 공간에는 빨래 전 세탁물을 보관할 수 있고 아래에는 세탁·건조 기능을 갖춘 빌트인 드럼세탁기를 들어선다. 바로 옆에는 다리미대가 설치된다.
소형 가전제품을 동선에 맞춰 배치한 ‘컴팩트 키친존’은 실용성이 돋보인다. 주방에는 소형 전자레인지 등이 마련되고, 서랍 형태 수납공간에는 행주 등을 걸 수 있다.
‘스마트 퍼니처 존’에는 침대와 소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침대와 책상으로 변형이 가능한 트랜스포밍 가구가 선보인다.
신촌 자이엘라는 도시형 생활주택 92가구(전용면적 20~29㎡)와 오피스텔 155실(전용 27~36㎡)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50만원 선이다. 청약은 오는 30일, 5월 1일이다. 1577-4349
GS건설이 공급하는 '신촌 자이엘라' 공용시설 중 카페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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