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문수로 2차 아이파크’ 공급, 울산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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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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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경남 지역에 대규모 ‘아이파크(I PARK)’ 브랜드 단지가 들어선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문수로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총 1085가구(전용면적 84㎡ 504가구, 101㎡ 393가구, 110㎡ 68가구, 114㎡ 120가구)로 이뤄졌다. 전용 84~101㎡의 중소형이 전체 83%를 차지한다.

신정동은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신흥 부촌이다. 현대산업개발은 2003년 이곳에 문수로 아이파크 1176가구를 공급해 향후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문수로·두왕로·남부순환로를 이용하기 쉽다. 울산대공원·태화강 등도 가깝다. 롯데마트·홈플러스·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근에 신정초·신정고·학성중·학성고가 있다.

각 주택형은 특화 설계를 통해 선택 폭을 넓혔다. 전용 84㎡는 양면 개방형 구조로 쾌적성을 높였다. 거실 폭을 6m에 달하도록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전용 101㎡형과 114㎡형은 4.5베이 구조로 맘스데스크·알파룸 등이 조성된다.

고성능 단열재와 로이유리 등이 적용됐다. 옥외 조명에 회로별 제어장치를 설치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였다. 2014년 1월 입주 예정이다. (052)265-3555
'문수로 2차 아이파크'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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