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람 NH농협증권 연구원은 “금일 새벽 뉴욕증시 마감 후 발표한 애플의 1분기 주당순이익이 12.30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6.40달러) 93% 급증하고, 시장 예상치(10.07달러)에도 크게 상회하는 결과를 보이면서 주요 IT기업들의 실적개선 기대감을 높였다”고 진단했다.
이에 그는 “이날 LG전자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오는 26일에는 S-Oil, 삼성전기, SK하이닉스, 제일기획,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현대차, 27일에는 삼성전자, 기아차, SK이노베이션, KB금융, 현대건설 등 업종 대표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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