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퇴직연금가입자 전직지원서비스 협약' 체결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4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노사발전재단'과 퇴직연금 가입자 및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재취업 및 창업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퇴직연금가입자 전직지원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외환은행은 이번 '퇴직연금가입자 전직지원서비스 협약'으로 양사 간 퇴직연금 가입자 및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재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1대1 맞춤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퇴직연금 가입기업도 전직지원서비스를 이용해 퇴직근로자에게 실업의 공백 기간 없이 재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외환은행은 온라인을 통한 전직지원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퇴직연금 홈페이지상에 노사발전재단의 전직지원센터(www.newjob.or.kr)를 링크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노사발전재단은 퇴직근로자에게 전담 컨설턴트를 배치하여 1대1 대면상담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전직지원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4일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김승권 외환은행 신탁본부장 (왼쪽)과 김정태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센터장이 양사간 '퇴직연금가입자 전직지원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