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홈페이지 리뉴얼, "쇼핑 편의성 높인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이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 쇼핑 편의성 개선에 나섰다.

G마켓은 25일 'Easy G마켓'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G마켓은 이번 리뉴얼에서 △검색 △카테고리 △디자인 등 3가지 요소의 개선에 주력했다. 먼저 상품을 검색하는 검색창 사이즈를 크게 키워 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했고, 상단에 위치했던 카테고리를 왼쪽으로 이동시켜 복잡해 보였던 기존 단점을 개선했다. 전체적인 디자인 또한 보다 명확하게 보일 수 있도록 심플함을 강조했다.

특히 G마켓 모델인 빅뱅의 지드래곤이 새로운 홈페이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개편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G마켓 변광윤 사업본부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만큼,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고 쉽게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