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주차단속 보조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거주지 자치구 노인복지관내에 위치한 ‘고령자 취업알선센터’를 통해 원서를 접수받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달 1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로서 현장단속업무 수행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55~65세(1947.1.1~1957.4.25)의 시민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학력 제한은 없다.
선발된 주차단속보조원은 격일제(토·일요일 제외)로 하루 6시간 30분 현장근무를 하게 된다. 급여는 1일 근무 시 5만원이 지급된다. 보수는 월급 형태로 매월 5일 이전에 지급하고,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에 가입된다.
주차단속보조원은 주로 대형 쇼핑몰, 주요 교차로 등 현장에 투입돼 주차단속과 버스·택시승차장 주차 질서 계도,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교통 관련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통지도과(☎2171~2031),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고령자취업알선센터 (www.noinjob.or.kr, ☎1588-18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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