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되기 싫어한 피터맨, "얼큰이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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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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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9-20일 가족뮤지컬 공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동화‘피터팬’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 마스크플레이의‘피터팬’이 가족 뮤지컬로 공연한다.

마스크플레이 ‘피터팬’은 45년 전통의 일본 극단 ‘히코센’의 노하우를 담아낸 작품이다. 일본 극단 ‘히코센’은 공연을 제작해 올리는 것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마스크를 연구해 직접 제작해 사용한다. 이번 공연은 일본에서 라이선스를 받아 국내에서 공연되는 작품이다.

캐릭터의 성에 따라 마스크가 제작돼 아이들에게 인물의 생생함을 전한다.

연출가 주혜자는 “동화 ‘피터팬’의 주제는 ‘성장 과정이 힘들지만 그럼에도 어른이 되는 것’이다. ‘피터팬’은 어른이 되기 싫어하는 어린이의 상징이다. 우리 작품은 ‘왜 작품 속 캐릭터들은 어른이 되기 싫어할까?’, ‘우리는 왜 어른이 될 수밖에 없을까?’에 대해 말한다. 어른이 되면서 ‘잃어버린 것’과 ‘가질 수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고 말했다.


마스크플레이 ‘피터팬’은 어린이에게 환상만을 심어주기보다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가르침과 용기를 준다. 부모들에게는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의 추억을 되새기고, 어른이 되며 받았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전한다.

마스크플레이 ‘피터팬’은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한다. 이번 작품은 뮤지컬 ‘구름빵’,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 등의 어린이 뮤지컬 대표 연출가 ‘허승민’이 예술 감독으로 참여했다. 연출은 극작 위주로 활동했던 주혜자가 함께했다. 또한, 대형 뮤지컬 ‘모차르트!’, ‘살인마 잭!’, ‘삼총사’ 등을 작업했던 ‘이성준’이 음악을 맡았다.

이번 공연은 전문 성우들이 대거 참여해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남편은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라는 유행어를 녹음한 권희덕과 ’개구리중사 케로로‘의 성우 양정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해리포터‘를 맡은 성우 이장원 등이 감동을 선사한다.공연은 5월 19-20일, 대극장(검단홀).(031)790-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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