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움집 지붕 등을 교체하는 사업으로서 조기발주사업으로 추진, 올여름 태풍 등에 따른 사전 재해예방에 대비하기 위해 장마철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양동 유적지는 기원전 1세기를 전후한 탐라국 형성기의 대규모 마을유적으로 지난 1999년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16호로 지정됐다.
또 지난 2002년 주거지 움집 14동 및 전시관 등이 복원되어 운영되고 있다.
문화유적지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움집의 설치년수가 경과함에 따라 지붕 및 기둥부분의 노후가 진행되어 해풍, 강우 등 기상 영향으로 훼손정도가 심각하다"면서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보수 정비가 시급하여 추진됐다”고 밝혔다.
그는“이번 보수공사가 완료되고 난 후에도 지붕재료 특성상 매년마다 지붕교체 작업을 통한 유적지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예산확보 및 보수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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