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부산시가 대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취업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향상시키고 기업이 원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취업과 직접적인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현장 방문, CEO 특강, 직무별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취업의 가장 큰 문제인 구인, 구직자 간의 눈높이 해소에 효과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올해 19개 대학에 대학별 최고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현장중심 프로그램, 취업마스터플랜형 프로그램, 취업의지향상 프로그램 등 3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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