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타블로 학력위조 아니다. 타진요 증거들 모두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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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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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언론 “타블로 학력위조 아니다. 타진요 증거들 모두 거짓”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미국 언론이 가수 타블로의 학력위조 논란을 일으킨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에 일침을 가했다.

최근 미국의 IT 월간지 ‘와이어드(WIRED)’ 5월호는 타블로의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에 의혹에 대해 “타블로의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은 사실”이라고 명기했다.

와이어드는 “타블로는 한국의 힙합 슈퍼스타였고 미국에서 떠오르는 센세이션이었다”면서 “하지만 온라인 군중이 그의 스탠퍼드대 이력을 공격하면서 그의 가족을 위협했고 커리어를 깎아 내렸다”고 말했다.

또 와이어드는 타진요를 언급하며 “타블로이드의 학력에 대해 집요하게 캐물었다”고 설명하며 “증거 없이 주장된 타블로의 사기행위는 한국에서 톱뉴스가 됐고 살인 협박이 쏟아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몇 주 만에, 그는 큰 사랑을 받는 사람에서부터 나라에서 가장 큰 증오를 받는 사람이 돼 버렸다”말했다.

그간 타블로의 진실을 추적해 온 와이어드는 “타블로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정말로 스탠퍼드에서 3년 반 만에 두 개의 학위를 수료하며 졸업했다”면서 “학점은 전교에서 톱 15% 중 한 명이었고 사람들(타진요)이 밝힌 증거들은 모두 거짓이었다”고 기술했다.

더불어 ‘온라인 마녀사냥이었다’고 타블로 학력위조 사태를 규정한 와이어드는 “타진요 멤버들은 마녀 재판을 즐기는 듯 했다”고 평했다.

한편 이 언론은 학력위조와 관련해 타블로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던 사람들을 찾아가 돈을 받고 증거를 조작한 변호사의 이름과 증언들의 인과관계를 분석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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