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1동 적십자봉사단 청솔봉사회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손길을 펼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가능동에 사는 8가구는 지난 9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모두 전소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또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은 이들도 있었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근처 여관에서 숙박하는 등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기도 힘든 상황이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청솔봉사회는 이들 가정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사망자 유족을 찾아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청솔봉사회는 지난 22일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화재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봉사회원 10명은 검게 그을린 집안 곳곳의 잔재를 수거하고, 주택 내·외부를 청소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청솔봉사회 관계자는 “비오는 날에 화재 현장을 정리해 힘들기는 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운다는 마음에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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