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셜 데이팅 이음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
소셜 데이팅 업체 이음은 새로운 소개팅 서비스와 함께 서비스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으로 기존 하루 한 명 프로필 소개 기능 외에 배지·운명 선택권·매력 진단서 3종의 신규 소개팅 아이템을 추가했다.
기존에 텍스트 형태로만 기입할 수 있었던 프로필 키워드에 사진 인증시스템을 도입해 ‘배지’ 아이템을 부착, 한눈에 상대방에게 자신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운명선택권’은 기존 이음신이 하루에 한 명 운명의 상대를 연결해 주는 시스템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 이용자 본인이 운명의 상대를 직접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매력진단서’는 이음 소개팅으로 연결된 상대방이 평가한 ‘나의 매력점수’와 ‘연령별 평균 매력점수’, 전체 이용자의 평균 매력점수와 비교한 ‘나의 매력등수’를 알려 주며, 효과적인 분석과 코칭을 제공한다.
박희은 이음 대표는 “리뉴얼로 추가된 서비스 아이템과 향상된 기능이 이음의 싱글남녀 이용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만남의 기회와 즐거운 소개팅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음만의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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