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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남녀 학생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포천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5일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와 대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 사무처장인 채희군 시 총무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하고 친절한 배려를 통해 대회기간 동안 포천시를 방문하는 외국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발대식이 끝난 뒤에는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소양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담당분야별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는 내달 25~30일까지 6일간 대진대학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45개국에서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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