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새얼굴 릴레이 인터뷰> ‘박근혜 정책 브레인’ 새누리당 안종범(비례대표)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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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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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상위 1%로부터 세금을 통해 빼앗아 온다는 방향이 아니라 불공정한 거래와 분배과정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장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새누리당 비례대표(12번)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안종범 당선자는 24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최근 우리나라의 소득 상위 1%가 차지하는 전체 소득의 비중이 16.6%에 달한다는 한국조세연구원 조사결과와 관련해 양극화 해결 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인 안 당선자는 ‘박근혜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의 창립을 주도하며 박근혜의 정책 수립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인물로 꼽힌다.

‘박근혜 경제 브레인’으로 불리기도 하는 안 당선자는 지난 2002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캠프에서 ‘줄푸세’공약 수립을 주도했고, 지난해 발표된 ‘박근혜 복지’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밑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안 당선자는 이번 대선의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이는 복지에 대해 일자리가 최우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를 살리는 궁극적인 목적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모든 국민이 행복해 지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성장이 돼야 하며, 이런 성장은 내수와 수출의 쌍끌이 경제가 뒷받침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재벌개혁 방안에 대해서는 “대기업을 응징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공정한 시장경제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법·제도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한번 만들어진 법적 제도적 규정은 이를 엄정하게 집행해 이를 어길 때는 예외 없이 처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지난 총선 선대위에서 공약소통본부장을 맡았던 안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서는 꼭 지킬 공약을 해서 꼭 지키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며 “특히 공약실명제를 최초로 도입하여 공약을 지킬 비례대표 후보를 지정했고, 총선 직후에는 100% 국민행복 실천본부를 발족하여 공약을 실천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공약실천을 위해서는 법안 재정개정, 예산반영, 제도개선의 세 가지가 필요하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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