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아트플랫폼(관장:이승미 iapinfo@ifac.or.kr)과 중구청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사)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인천민족미술인협회, 한국GM, 신포살롱과 함께 <플랫폼 창고세일>을 개최한다.
플랫폼 창고세일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현재 화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부터 주목받는 신인들의 작품까지 다양한 작가군의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유화, 판화, 사진, 조각, 장신구 등 200여 작품이 출품되어 기호에 맞는 장르와 작가의 작품을 선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그동안 예술작품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비교적 많지 않았던 인천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의 작품구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기부도 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올 봄 인천아트플랫폼의 <플랫폼 창고세일>을 통해 예술 애호가가 될 수 있는 첫걸음을 시작해보자.
<플랫폼 창고세일>은 인천아트플랫폼의 입주작가와 인천지역 예술가들이 참여, 일반인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작품 및 화구, 작가의 소장품 등을 판매하는 예술 장터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체험교육을 지원하고, 난치병 환우를 돕는 일에 사용된다.
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인천아트플랫폼 공동작업실과 주변 야외에서 열리며 이웃을 돕는 훈훈한 마음이 담긴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작품 판매 이외에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중구청과 함께하는 프리마켓에서는 토요창의예술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수업시간에 만든 작품을 손수 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싫증난 장난감을 교환 할 수 있는 물물교환 장터가 열리고, 윤석남 작가의 프로젝트에 사용할 총, 칼 류의 장난감을 기부 받는 부스도 마련된다.
저렴한 가격에 주스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미니바가 설치되고, 최저 가격이 만원에서 시작하는 만원 옥션과 함께 대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팔찌 만들기 체험, 캐리커쳐 그려주기 행사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과 2012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인 벤자민 필립스가 즉석에서 그리는 드로잉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된다.
이밖에도 작품을 구입한 방문객에게 인천아트플랫폼 근처의 음식점, 카페 이용권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예술가와 관람객이 딱딱한 전시장이 아닌 시끌벅적한 장터(공동작업실)에서 만나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작품을 판매하고 소장하는 것을 넘어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해진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문의 032-76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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