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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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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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4개 고교 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평소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다이어트와 생리통 예방, 인체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현직 한의사들이 강의한다.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안양시보건소와 한의사회가 작년 10월 MOU체결 후 한의학 공공보건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100여명을 교육했다.

허범행 안양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한의약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동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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