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 문화가득 꿈나무 이벤트' 시행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하나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 전용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사은품과 우대금리 등을 제공하는 '하나 문화가득 꿈나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 문화가득 꿈나무 이벤트'에서는 행사기간중 하나은행의 어린이 전용 금융상품인 ‘하나꿈나무적금’ 또는 ‘하나UBS 꿈나무펀드’ 등 4가지 어린이 펀드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외식 쿠폰 및 어린이 뮤지컬 초대권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특히, ‘하나꿈나무적금’ 가입시에는 조건에 따라 별도의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다.

사은품으로는 모든 가입고객에게 패밀리 레스토랑인 ‘베니건스’의 키즈 메뉴 무료 쿠폰과 뮤지컬 ‘어린이 난타’와 ‘오즈의 마법사’ 공연 관람시 동반 부모 1인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며, 선착순 가입 고객 8천명은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와 요술지갑’ 공연 초대권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위의 공연 관람이 어려운 수도권 이외 지역의 고객들에게는 ‘어린이 용돈관리 북’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 고객의 자녀가 행사 기간중 ‘하나꿈나무적금’에 가입하거나, 이번 이벤트 제휴 업체인 PMC프러덕션의 뮤지컬 ‘어린이 난타’ 및 ‘오즈의 마법사’ 등을 관람하거나 베니건스를 이용한 후 ‘하나꿈나무적금’에 가입시 최고 연 0.2%의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가족분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적금 및 적립식펀드 등 금융상품을 어릴 적부터 시작하여 경제관념 형성은 물론 장래에 학자금 마련에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코몽’ 디자인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하나꿈나무적금’은 가입기간에 따라 일정 횟수 이상 적금 납입 등 요건 충족시 최대 연 0.4%의 추가금리가 적용되며, 희망대학 합격시 2%의 축하금리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어린이 전용 상품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4월초부터 5월말까지 어린이 펀드 가입고객에게 학용품 세트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어린이 펀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