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한만의 국토부 1차관을 비롯해 신기술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철탄산업훈장 수상자로 (주)인우에코텍 김영렬 회장이 선정됐다. 김 회장은 제4~6대 한국건설신기술협회장을 역임하며 건설신기술 활성화에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건설신기술 제465호를 개발해 600여개 현장에 적용해 건축물 에너지 30% 이상을 절감한 (주)월드와이즈월 김용국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하는 등 총 27명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한만희 차관은 “건설산업발전과 건설신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기술개발자에게 창의적인 건설신기술 개발에 더욱 열정을 쏟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최초 신기술 보호기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 기술사용료 최대 8.5% 상향, 건설신기술 품셈 제정·활용 등 활성화 대책을 시행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 개발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기술이 대폭 활용돼 건설신기술이 건설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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