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신용등급 강등 주가에 영향 적어" 솔로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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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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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27일 전망했다.

S&P는 스페인의 재정적자 확대와 경기침체 이유를 들어 신용등급을 두단계(BBB+) 하향조정했고, 향후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페인의 신용등급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현재 유로·달러 환율이 1.3190달러로 하락 폭이 크지 않고 스페인 국채(10년) 금리도 지난 4월 중순보다 낮은 5.79%를 기록했다"며 "스페인 재정문제는 4월 초부터 불거졌던 문제로 스페인의 부채비율이 2011년 기준 68.5%로 여타 재정위기 국보다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이어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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