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현대홈쇼핑, PER 너무 높아 투자의견 매수→보유 하향조정" LIG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4-27 09: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LIG투자증권은 27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주가수익배율(PER)을 상향적용할 근거가 없다며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지영 연구원은 "1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이 2019억원(전년 대비10% 증가), 영업이익이 3.6억원(전년 대비 3.6%) 증가, 순이익이 417억원(전년 대비 5.2% 증가)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부문별로 고른 매출증가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외형은 무점포 쇼핑의 구조적 증가로 연중 두 자릿수의 무난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 단계에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송출수수료가 20%나 인상돼 부담이 있지만 현대홈쇼핑의 효율적 비용관리로 꾸준한 성장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현재 PER은 10배로 국내 홈쇼핑 밴드의 상단에 닿아있다"며 "멀티플 상향을 이끌 추가적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