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전라북도가 세계적인 야영대회인 '잼버리대회'의 유치에 나섰다.
전북도는 '2014 한국잼버리 겸 국제패트롤잼버리'대회 유치를 위해 신청서를 내고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완주 전북 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집무실로 한국스카우트연맹 치프 커미셔너(Chief Commissioner) 등 연맹 관계자들을 초청해 유치배경 등을 설명하고 "세계 잼버리에 필요한 350만평(약 1150만㎡) 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인 새만금에서 잼버리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며 지지를 요청했다.
2014 한국잼버리는 50개국 2만여명, 2023 세계잼버리는 161개국 5만여명이 참가해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국제 야영대회다.
세계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국가원수급만 20명 정도 참석하는 세계적 대규모 행사로, 전북도는 잼버리 유치로 지역경제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2014 한국잼버리 개최 후보지 결정은 6월 30일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결정되며, 2023 세계잼버리 개최 후보지는 2014년 슬로베니아 세계 스카우트연맹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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