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신인 걸그룹 타이니지가 박재범-이시영과 복싱 데이트를 즐겼다.
28일 방송되는 MBC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에서 타이니지는 가수 박재범과 이시영이 연습하는 복싱장을 찾았다. 이시영은 타이니지의 체력을 키우기 위해 시작된 이번 데이트는 제이 민, 도희, 민트, 명지에게 복싱을 가르치고 단합도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복싱코치는 "타이니지의 멤버 중 민트는 복싱에 소질을 보여 이시영 다음으로 욕심이 나는 친구다"라고 밝히며 민트의 운동신경을 칭찬했다.
타이니지는 24일 MBC '쇼 챔피언'을 통해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인터넷 상에는 도곡동 아이돌, 이시영-박재범의 걸그룹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