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6일 ‘커피·베이커리사업 철수’를 전격 발표한 이후, 3개월만에 철수를 완료한 것이다.
아티네 인수업체는 '대한제분'을 최종 선정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아티제 인수업체 선정에 있어 종업원들의 고용 희망 의지와 사업의 성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대한제분은 인수의사를 표명한 기업 중 모든 종업원들의 고용을 적극 희망하고,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인 ‘아티제’를 성장시키려는 의지가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호텔신라는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서비스 명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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