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교육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 남동·중부·서부·동서·남부발전 소속 담당자 60명이 참석했으며 2차 교육에서는 포스코에너지, GS 파워, SK E&S 등 민간발전사 소속 담당자 26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전력계통 운영시 중앙전력관제센터와 발전소 현장간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급전지시체계를 확립해 비상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었다고 전력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9·15 정전사태 당시의 긴급부하조정 상황을 설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과 비상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 강화를 강조했다.
남호기 이사장은 "지난 동계전력수급 대책기간 등 최근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전력수급 위기를 잘 극복 할 수 있도록 동참 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중앙전력관제센터의 급전지시에 대한 발전소 급전운영담당자들의 신속한 조치와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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