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프레이저(Marcus Fraserㆍ호주) 선수가 27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에서 열린 ‘2012 발렌타인 챔피언십’ 경기장 내 전시된 에쿠스와 함께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 현대차 제공) |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대표적인 유러피언 투어이자, 국내 최대 국제 골프 대회로 올해로 5회 째를 맞는다. 양용은 선수를 비롯, 애덤 스코트, 이안 폴터 등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 2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현대차는 이번 대회 역시 다각도로 자사 마케팅 장으로 활용했다. 에쿠스, 제네시스, i40 살룬 등 차량을 VIP 및 참가 선수에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고, 경기장에 전시했다. 또 2000여 명의 고객도 초청했으며, 일부 고객을 추첨해 프로선수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세계 정상급 선수가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에쿠스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미국 PGA 개막전 타이틀 스폰서, 월드컵 및 유로 2012 공식 스폰서,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슈퍼볼 광고 참여 등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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