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2만1000여명이 다녀간 시흥6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긴 줄을 서고 있다. |
특히 짧은 시간동안 많은 인파들이 몰려 모델하우스 내부 출입이 통제되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고 전했다.
시흥6차 푸르지오는 지난해 2단지 769가구 분양성공에 이어 이번에 1단지 1221가구를 선보인다. 모든 주택형이 3.3㎡당 800만원대로 저렴하고, 최근 선호도 높은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구성돼 시흥, 안산 지역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같은 날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충주 푸르지오 역시 3일간 2만5000명의 인파가 몰려 500m이상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최일룡 충주 푸르지오 분양소장은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한데다 충주시 최초의 29층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라는 점, 충주 기업도시 등 지역개발 호재가 많다는 점 등이 인기를 끈 이유“라고 설명했다.
충주 푸르지오는 84A, 84B, 84C 3가지 타입 총 637가구로 입주는 2014년 7월이다.
시흥6차 1단지와 충주 푸르지오의 청약일정은 5월 3일 특별공급, 5월 4일 1, 2순위 , 5월 7일 3순위 대상으로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1일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