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단기간 큰 폭 매출 성장 어려울 것"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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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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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발광다이오드(LED)업종 특유의 업황개선에 따른 모멘텀이 살아 있다고 판단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단기간 내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는 국제회계기준(IFRS) 개별기준 매출 1757억원과 영업이익 1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5.3%, 86.7% 감소했다”며 “이는 당사가 예상했던 영업이익 2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이지만, 서울반도체 측의 예상치인 30억원 수준에는 못 미치는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이 가능했던 이유는 조명용 LED패키지가 전 분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TV용 LED패키지부문에서 2011년 상반기 점유율을 상당부분 잃어 어닝 쇼크를 유발했던 고객사로의 매출이 다소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서울반도체는 LED TV용 저가 직하형 모델용 패키지를 통하여 턴어라운드를 시도할 것이지만, 단기간 내에 큰 폭의 매출 성장은 어려울 것”이라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LED조명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LED조명의 비중이 절반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대폭 실적 개선을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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