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까지 수출입 총액을 4조8000억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기계전자제품의 수출입 성장률도 똑같은 연 10%로 설정해 2015년까지 2조5000억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이번 계획은 중국이 처음으로 대외무역 만을 대상으로 내놓은 장기 전략이다. 하지만 성장률 목표 10%는 지난 수년간 거두었던 실제 성장률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상무부 대외무역사 책임자는 상하이정취안바오(上海證券報)에서 “향후 더 복잡해지는 대외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하는 게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세계 경제 성장둔화, 보호무역주의, 주요 통화의 환율과 원자재 가격 요동, 다른 나라와의 경쟁 격화, 경영 비용 상승, 대외무역 구조조정 어려움 증가 등을 그는 지적했다.
이번 12ㆍ5 규획의 내용을 살펴보면 수출입 제품의 구조 고도화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증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자체 브랜드와 지적재산권 확대, 대형 라인 설비 수출, 신흥시장 진출 확대 등이 포함됐다고 상하이정취안바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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