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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더프너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제이슨 더프너(35·미국)가 미국PGA투어 164개 대회 출전만에 첫 승을 올렸다.
더프너는 30일 끝난 미국PGA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4라운드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어니 엘스(남아공)와 공동선두를 이룬 후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고 우승했다.
세계랭킹 2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17언더파 271타로 3위를 차지, 랭킹 1위에 복귀하게 됐다.
최경주(42· SK텔레콤)는 39위, 노승열(21· 타이틀리스트)은 66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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