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당사 예상과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실적 부진을 나타냈다”며 “1분기 기존점성장률은 업황 부진으로 3%(관리기준)에 그쳐 전년동기 12% 대비 크게 낮아졌고, 이 결과 총매출액은 현대DSF 합병 효과, 대구점 효과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12.9% 증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홍성수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 둔화에 따른 비용 부담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에 그쳤다”며 “세전이익은 지난해 1분기 현대상선 주식매각차익 124억원의 기저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4.7%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영업환경, 실적, 규제 이슈 등을 감안할때 소매유통주에서 백화점 업체의 투자매력이 상대적 우위에 있다”면서 “업황은 이미 위축된 상태이고 향후 추가 위축보다는 바닥 형성과 소폭 개선 방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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